고기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맛집] 다금칼국수-분위기 대박, 카페온줄… 진짜 대박! 카페인줄 알았쟈나요~~~ 수제비와 칼국수가 나오는 동안 수육이 먼저 와서 몇점 먹었는데 고기도 너무 부드럽고 김치도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겉저리 정말 좋아하는데 딱 원하던 맛이라 맛있게 먹고 왔어요 수육은 삶은 정도가 적당하고 촉촉해서 삼겹수육 본연의 맛을 즐길수 있어 좋았구요 무 말랭이도 맛있었는데 저는 겉저리와 수육을 먹었답니다. 저는 수제비를 주문했는데 수제비라기 보다는 옹심이가 더 맞는것 같아요. 이렇게 새알 수제비였거든요. 수제비에 미역이 들어간건 처음이었는데 나름 들깨와 미역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칼국수는 제건 아니지만 한입 맛보고 기절 ㅋ 몇발이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럽고 국물이 정말 담백하고 고소하다고 표현해야.. 더보기 [대구맛집] 강아지와 함께 수성구 인디안 캠프 다녀왔어요~ 꼭 캠핑장 같죠? 강아지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인디안 캠프' 다녀왔어요 애견 동반 식당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네요 외식을 하고 싶어도 반려견만 놔두고 나가기가 미안하고 데리고 가도 동반 입장 가능한 곳이 드물고 애견전용 식당이 간간이 있었는데 문을 닫은 곳이 많아 외식한번 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특히 코로나19 이후 폐업한 식당이 줄줄이.... 그나마 알던 몇몇 식당도 이제 찾기가 힘들어요 그나마 인디안 캠프는 글램핑장처럼 꾸며놓고 텐트 안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인데 '한번 가 봐야지'하면서 미루던 곳이었어요 갑자기 요기가 생각나서 갔는데 '와우!' 왜 진작 와보지 않았을까요? 우리의 식사 자리는 요기~~~ 4인 테이블에 구르미랑 셋이서 오붓하게 자.. 더보기 [대구맛집] 고기 먹고 싶을때 ‘수성못 돈쭐우쭐’ 가끔 냉삼겹 먹고 싶을 때 있죠? 지난주 비도 오고 날씨도 조금 선선해지면서 느닷없이 냉삽겹 구이가 먹고 싶더라구요 비오는 날 우산위로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수성못 한바퀴 도는것도 좋을것 같고 해서 수성못 맛집 폭풍검색을 했답니다. 돈쭐내러 왔다가 우쭐해서 간다는 그 유명한 식당 '돈쭐우쭐'이 뜨길래 무작정 달려 갔어요 가게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수월하게 주차를 했구요 우린 야외 테라스가 좋아서 테라스 자리에 앉았는데 비닐 칸막이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넘 좋았어요 어때요? 고기도 좋아 보이나요? 냉삼겹은 대패보다는 조금 두껍고 생삼겹보다는 얇아서 구워먹기에는 안성맞춤인것 같았어요 보통 밑반찬 가지수는 많아도 먹을만한게 없는 가게도 종종 있는데 여기 돈쭐 우쭐 밑반찬은 다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